아니 에느로 <단순한 열정>을 읽고 다른 작품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 구매한다. 노골적인 것과 다른 솔직한 자기 표현과 시적인 언어가 매력적이다.
'마짠 방향으로'를 읽고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껏 보지 못한 공동의 공간을 서술하는 비인격의 화자.
배수아의 소설을 읽으면 촘촘한, 인간의 내면과 외부 풍광의 묘사로 어느 새 홀려들 듯한 기분이 든다.
톨스토이 전문가 박형규의 번역.
<전쟁과 평화>, <부활>에 이은 톨스토이의 3대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