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려고 했더니 이미 책이 너무 너덜너덜해져 있다.
재미있어서 많이 빌려 본 모양이다.
실증적(이면서도 매우 상상적인) 작가연구의 기념비적 걸작.
근대문학 연구의 기념비적 걸작.
'풍경의 발견'에 주목할 것.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사람.
여전히 건재하고 있구나.
생전에 윤영선 선생님께서 폴 오스터 소설을 언급하시면서
나도 소설을 써볼까 해, 했던 것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