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 (25주년 특별판) 민들레 그림책 1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권정생 선생님은 한국의 안데르센이라 생각한다. 그분의 첫 작품에는 그의 삶이 오롯이 녹아있다. 강아지똥처럼 자신을 하찮게 여기던 시절, 하찮아보이는 것도 삶의 이유를 발견하고 나면 삶이 완전히 새로워진다. 우리는 누군가의 희생을 밑거름삼아 살아간다. 그렀다면 이젠 꽃을 피울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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