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종오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7.02.28.
검사의 액션활극?이런 걸 기대할 책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사람의 인간적인 이야기가 풀린 책을 기대한다면 충분히 읽어 봐도 좋으리라.
책의 내용을 시시콜콜히 스포하는 것은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책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어떤 책이었고 무엇을 느꼈는지 말하기 위해 몇몇 부분을 발췌해 가지고 와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이 책은 과연 한국에서 번역되어 나올 만 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이 되는 책이다. 무엇보다 여러 학자들이 펼치는 주류 심리학과는 또 결이 다른 어떤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미도 있고. 민감한 이들, 혹시 내가 예민한가 싶은 이들에게 주고 싶은 책이다.
대통령 후보들의 정책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해서는 안된다. 어짜피 되고 나서 안지키는 경우도 많고... 그보다는 그가 정책을 세우는 방향성, 그리고 일관된다면 그 가리키는 곳이 어디인지를 보는게 그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척도리라. 그래서 이번 책 역시 조금은 비판적으로 읽었으나 이재명이란 사람을 알려주는 아주 잘 쓰인 책이라 느꼈다.
입문, 꼭 입문이란 거창한 단어도 필요 없이 철학이란걸 많이 듣는데 철학자는 모르겠다! 문턱도 높다! 싶으면 이 책 한번만 좀 견디고 봐보자 하면 의외로 금방 후루룩 읽힌다. 아주 신선한 철학책, 대논쟁 철학배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