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앨범중에 하나이다. 이 앨범에 나오는 노래는 거의 다 외우고 있다. 내가 부르기에도 편한 음역을 다루고 있다. 난 노래에 솔직히 그다지 자신있지는 않지만 혼자있을때는 잘부른다. 남들과 같이 부를 때도 곧잘 부른다. 그리고 음역이 나에게 적당하다싶을때도 곧잘부른다. 뭐, 대부분의 노래가 내가 부르기엔 좀 높다. 그것도 여가수가 부르는 경우에는 더 그렇고, 남자가 부르는 것도 높은것은 잘 부르지 못하겠다. 근데 이앨범에 나오는노래는 왠지 내가 부르기 편하다. 악보도 갖고 있는데 젤높은 음이 높은 미이다. 그래서 좀 편하게 부를수 있는걸까?

이 앨범에서 내가 가장좋아하는 곡은 "나의 안에거하라"이지만 "참친구 되신 나의주님"도 정말 좋아한다."너를 축복하리라"도 좋아한다. 이 앨범은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운 느낌이 들면서 더욱 좋아지고 안좋아했던 곡도 좋아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된 너"도 사실 처음에는 좋아하긴 커녕 좀 이상하다싶기도 했는데 어제 들으면서 갑자기 귀에 쏙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류수영씨의 목소리가 참 편하면서 부드럽다는 느낌이 든다. 이 사람은 씽어쏭라이터라고 할수 있다. 김수지씨도 그렇듯이 이런사람들은 정말 대단하고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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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의 지명앨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을 지금 듣고 있다. 제목은 <이는 그리스도>이다. 바울이 쓴 편지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알고 있다. 이 곡은 정말 죄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맘을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나 역시 때로 이런 마음이 들어 나 자신이 미워지고 싫어진다. 그러나 내게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행복하다.*^^* 

나의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음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지 못하고

원치 않는 악한 일을 도리어 행하니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내게 악이 함께 있으니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되

나의 육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날 사로잡는 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는 그리스도. 그리스도 예수 아에,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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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여성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라고 써버린다는 것은 어쩐지 이상하지만 어쨌든 그랬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여가수의 CD를 살폈다. 조수아, 김수지, 소향의 1집을 묶어서 파는것을 샀었다. 소향 1집은 고등학교때 테이프로 산적이 있었는데 별로 좋은 줄 몰랐다. 트리니티레드에 수록된 언타이틀은 정말 좋았었는데....어쨌든 김수지를 들었다. 들을수록 좋다고 할까. 그런느낌이다. 처음들었을때 좋았던 것은 금방 질리는데 처음엔 별로였던게 나중에 들을 수록 더 좋아지는 경험을 한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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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가 새벽 4시 반에 일어났었다. 큐티를 마치고 신영옥찬송가를 듣는데 그만 성경을 읽기도 전에 잠이 들고 말았다.;;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던가 보다.;;그래서 아예 좀 요란하면서도  밝은 음악을 들으면서 잠에서 완전히 깨버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오늘은 디사이플스의 <RUN>을 들었다. 따라서 부르면서 춤인지 체조인지를 해가면서 하니까 정말 효과가 장난 아니었다. 숨이 찰 정도였다. 효과적이라는 게 이럴 때 요긴한 말이다.ㅡㅡ*

디사이플스는 제자들이라는 뜻이다. 실용음악인것은 밝다는 점에서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꽤 화려한 음악이라는 것도 덧붙이고 싶다. 하긴 내가 그다지 음악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라서  뭘 근거로 화려하다고 하는 지는 스스로도 설명할 수 없지만 여하간 그렇다. 하여간 화려하다.(ㅡㅡ;)

영어공부를 하느라고 영어테이프를 듣다가 깜빡 졸고 말았다. 이럴수가...끝나가는 무렵이긴 했지만 영어에 져서 되겠는가. 또 잠을 깨려는 목적으로 꺼낸것은 <아발론 베스트>. 이건 우리나라 CCM은 아니다. 4사람이 부르는데 화음이 굉장히 좋다. 한번쯤 사람만 부르는것을 들어도 좋을 것 같다. 역시 사운드는 화려한듯...아마 내게 있어 실용음악은 다 화려한것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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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옥씨는 미국에서 유명한 소프라노 가수라고 알고있다. 그 가수에 대해 자세한것은 몰랐지만 이모가 찬송가 테잎을 사다달라는 부탁을 하셨고 유명한 가수고 해서 테이프와 씨디를 사서 테이프는 그동안 많은 신세를 졌던 그 이모님께 선물을 하고 씨디는 내가 들었다. 처음들었을때는 그냥 그렇구나하고 들었다. 그후 에도 몇번을 들었지만 오늘 같이 새벽에 일어나서 들었을 때가 가장 좋았다.^^ 앞으로 새벽마다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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