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의 지명앨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을 지금 듣고 있다. 제목은 <이는 그리스도>이다. 바울이 쓴 편지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알고 있다. 이 곡은 정말 죄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맘을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나 역시 때로 이런 마음이 들어 나 자신이 미워지고 싫어진다. 그러나 내게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행복하다.*^^* 

나의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음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지 못하고

원치 않는 악한 일을 도리어 행하니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내게 악이 함께 있으니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되

나의 육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날 사로잡는 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는 그리스도. 그리스도 예수 아에,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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