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가 새벽 4시 반에 일어났었다. 큐티를 마치고 신영옥찬송가를 듣는데 그만 성경을 읽기도 전에 잠이 들고 말았다.;;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던가 보다.;;그래서 아예 좀 요란하면서도  밝은 음악을 들으면서 잠에서 완전히 깨버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오늘은 디사이플스의 <RUN>을 들었다. 따라서 부르면서 춤인지 체조인지를 해가면서 하니까 정말 효과가 장난 아니었다. 숨이 찰 정도였다. 효과적이라는 게 이럴 때 요긴한 말이다.ㅡㅡ*

디사이플스는 제자들이라는 뜻이다. 실용음악인것은 밝다는 점에서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꽤 화려한 음악이라는 것도 덧붙이고 싶다. 하긴 내가 그다지 음악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라서  뭘 근거로 화려하다고 하는 지는 스스로도 설명할 수 없지만 여하간 그렇다. 하여간 화려하다.(ㅡㅡ;)

영어공부를 하느라고 영어테이프를 듣다가 깜빡 졸고 말았다. 이럴수가...끝나가는 무렵이긴 했지만 영어에 져서 되겠는가. 또 잠을 깨려는 목적으로 꺼낸것은 <아발론 베스트>. 이건 우리나라 CCM은 아니다. 4사람이 부르는데 화음이 굉장히 좋다. 한번쯤 사람만 부르는것을 들어도 좋을 것 같다. 역시 사운드는 화려한듯...아마 내게 있어 실용음악은 다 화려한것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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