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반 베르크 : 보체크
알반 베르크 / OPUS ARTE(오퍼스 아르떼)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1.알반 베르크 : 오페라 '보체크'

=> Hartmut Haenchen(지휘)/ Tokyo Philharmonic
            Wozzeck - Thomas Johannes Mayer
            Tambourmajor - Endrik Wottrich
            Andres - Jiro Takano
            Hauptmann - Volker Vogel
            Doktor - Hidekazu Tsumaya
            1.Handwerksbursch - Ken Osawa
            2.Handwerksbursch - Jun Hoshino
            Marie - Ursula Hesse von den Steinen
            Margret - Makiko Yamash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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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실황 NHK BS2 녹화실황

도쿄신국립극장,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 극장과 공동제작

지휘: 하르트무트 헨헨(Hartmut Haensen)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1301&docId=5496

,신국립극장 합창단

[관현악]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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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G, A.: Wozzeck 

 

<<보체크의 낙소스 음반 표지모습>>

 

베르크의 보체크 전곡을 대본과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비극의 이야기 끔찍한 이야기이지만 베르크의 오묘한 음악적 효과와 독특한 무대 연출로 재미와 흥미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감상이었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오페라 극장에서 본다면 더 나은 피서가 없을 것 같은 오페라로 생각됩니다. 오랜만의 기존의 음악적 흐름과는 다른 독특하고 새로운 음악작품의 감상이었던것 같습니다.

 

베르크의 독일 현대음악적 경향과 비교하기 위해 감상종료후에, 라벨의 다프리스와 끌로에 조곡 2번을 감상하였습니다.

 

베르크의 곡의 느낌이 차갑고 논리와 생각의 구조 음악으로 그려놓은것 같은 반면에, 라벨의 곡 느낌은 무척이나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고전 낭만시대 보다 더더욱 화려하고 장중한 아름다움과 미의 향연을 쏟아낸다고나 할까요, 그정도로 장중하고 화려한 음색을 쏟아 냅니다.

 

두다멜이 지휘한 다프니스와 끌로에는 무척 격렬하고 강렬하게 연주하였습니다.

 


약간은 잘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격렬함이었기에 아직 완벽하진 않다란 느낌이 약간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악단 특유의 박력과 아마추어리즘 그리고 신선함을 느낄수 있는 연주였습니다.

 

최고급 악단의 연주로 다프니스와 끌로에를 아주 아름답게 나중에 들어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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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벨 Daphnis et Chloe Suite No. 2

구스타보 두다멜, 2008 년 12 월 17 일, 도쿄 예술 극장,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관현악단

 


1. » I. Lever du jour 여명

2. » II. Pantomime 무언극

3. » III. Danse gener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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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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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라벨


 

모리스 라벨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 1875년 3월 7일 ~ 1937년 12월 28일)은 프랑스작곡가이다. 관현악곡인 볼레로로 유명하며, 전람회의 그림의 관현악 편곡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오케스트레이션은 다채로운 음색과 악기의 사용으로 유명하다.


그는 프랑스 바스크 지방의 Ciboure에서 바스크계의 어머니와 스위스인인 아버지로부터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그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 주기를 원하여 그를 14살 때 파리 음악원으로 보냈다. 피아노와 작곡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재학중 발표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나> <현악 4중주곡 바장조>에서 새로운 경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1] 거기에서 그는 ‘아파치’라는 작곡가 학생들의 모임에 가입했는데, 이는 술마시고 흥청거리는 모임으로 유명했다.


파리 음악원에서 라벨은 가브리엘 포레에게 음악을 배웠다. 음악원에 있는 동안 로마대상을 받으려고 했지만 받지 못했다. 그가 충분한 재능이 있었음에도 대상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나서 그는 음악원을 떠났다. 라벨은 드뷔시의 인상주의 음악에 깊은 영향을 받았고, 재즈와 아시아의 음악, 그리고 유럽 전역의 민요에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 라벨은 종교를 가지지 않았으며 무신론자로 보인다. 그는 바그너의 음악처럼 공공연히 종교적인 색채를 부여한 음악을 싫어했으며, 대신 고대 신화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는 편이었다.


사생활 [편집]

라벨은 결혼한 적이 없지만, 오랜 관계를 맺은 상대는 있었다. 또한 파리의 사창가를 자주 드나들었다고 한다.


제1차 세계대전 때 그는 몸이 약했기 때문에 전쟁터로 끌려가지 않은 대신, 프랑스 부상병을 옮겨 주는 앰뷸런스 운전사 생활을 하였다.


1932년에 심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그의 건강은 악화되었다. 1937년에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지만 실패하여 그자리에서 사망했다.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윈이 라벨을 만났을 때 프랑스 음악을 배우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때 라벨은 이렇게 비꼬았다고 한다. “1류 거슈윈이 되지 왜 2류 라벨이 되려 하십니까?”


이고리 스트라빈스키는 라벨의 복잡하고 정교한 음악에 빗대어 그를 “스위스 시계공”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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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니스와 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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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니스와 클로에(Daphnis et Chloé)는 모리스 라벨이 작곡한 곡이 곁들어진 발레 작품이다. 라벨은 이 작품을 가리켜, 교향 무곡(symphonie choréographique)이라 칭했다. 3세기 경의 고대 그리스 작가인 롱구스(그리스어:Λόγγος)의 낭만적인 소설을 미하엘 포킨이 각색하였다. 염소지기와 양치기 소녀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1막과 3장으로 구성되었다.


개요 [편집]

라벨은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의뢰를 받은 후, 1909년에 악보를 작곡하기 시작했다. 1912년 6월 8일 파리의 샤틀레 극장(Théâtre du Châtelet) 에서 발레 루스의 초연이 있었다. 피에르 몽퇴가 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미하일 포킨이 안무를 맡았고, 바슬라프 니진스키가 다프니스의 역할로 춤을 추었다. 이 인상적인 원 무대장치는 레온 박스트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악기 구성 [편집]

이 작품은 거대 관현악을 위해 작곡되었는데, 악기를 살펴보면, 피콜로, 두대의 플루트, 알토 플루트, 2대의 오보에, 잉글리시 호른, E-Flat 클라리넷, 2대의 클라니넷, 3대의 바순, 콘트라바순, 4대의 호른, 4대의 트럼펫, 3대의 트럼본, 튜바, 팀파니, 탐탐, wind machine, 트라이엥글, 베이스 드럼, field drum, 캐스터넷, 탬버린, 첼레스타, crotales, 철금(glockenspiel), 2대의 하프와 그외 합창단과 현악기등으로 이뤄져 있다. 디아길레프가 1914년 런던으로 이 작품을 공연하였을 때, 그는 합창단을 생략하자, 이에 성난 라벨이 타임즈 지에 편지를 보내게끔 자극하였다. (6월 9, 10, 17자 발행지 참조)


평가 [편집]

다프니스와 클로에는 거의 한시간 정도의 길이로 라벨의 작품중에서 가장 길다. 이 작품은 작곡가가 무척 아끼던 작품 중의 하나로 라벨의 수작으로 널리 평가된다. 이례적으로 풍성한 화성은 음악에서 인상파 동향의 전형이다. 라벨은 발레로부터 음악을 추출하여 두 개의 교향 모음곡을 만들었는데, 두 번째 작품이 특히 인기있다. 완성된 작품 그 자체는 무대에서보다는 콘서트에서 더 자주 공연된다.


라벨은 발레를 위한 수많은 작품을 작곡했다. 그의 발레곡을 위해서 그의 피아노 모음곡인 어미 거위(Ma Mère l'Oye)을 관현악으로 편곡했다. 그 작품은 유명한 볼레로(Boléro)로 원래는 무용곡으로 작곡되었으나 이제는 관현악 소품으로 인기가 있다. 라벨은 역시 발레 작품인 팡파레(Fanfare L'eventail de Jeanne)을 공동작업하였다.


자크 오펜바흐는 1869년에 역시 다프니스와 클로에를 주제로 오페레타로 작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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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두다멜

구스타보 아돌포 두다멜 라미레스(Gustavo Adolfo Dudamel Ramírez, 1981년 1월 26일 - )는 베네수엘라의 지휘자이다.


약력 [편집]

베네수엘라 서북부에 있는 라라 주의 주도인 바르키시메토에서 태어났으며, 10세 때 베네수엘라의 전국적인 음악 교육 계획인 엘 시스테마의 수혜자가 되어 바이올린 교습을 받기 시작했다. 하신토 라라 음악원에 진학해 호세 루이스 히메네스 등에게 계속 배웠으며, 작곡 등 다른 분야도 수강하기 시작했다. 1995년 부터는 로돌포 사글림베니와 엘 시스테마 창시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등에게 집중적으로 지휘를 배웠으며, 고향의 실내 관현악단과 지방 청소년 관현악단의 부지휘자 등을 거쳐 1999년에 불과 18세의 나이로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관현악단의 음악 감독이 되었다.


2004년에는 밤베르크 교향악단에서 주최하는 구스타프 말러 국제 지휘 콩쿨에 참가해 우승했으며,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사이먼 래틀 등의 후원과 엘 시스테마의 세계적인 주목 등으로 급속도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등을 처음 지휘했으며, 독일의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체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과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 예테보리 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했고,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에서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를 지휘해 오페라 영역에도 진출했다.


2007년에는 루체른 국제 음악제에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첫 공연을 가졌으며, 외국에서 첫 본격적인 직책으로 예테보리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를 맡아 2009년 현재까지 재임하고 있다.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관현악단과도 BBC 프롬스와 루체른 국제 음악제, 본 베토벤 음악제 등에서 공연해 절찬을 받았으며, 데뷰 음반인 베토벤의 교향곡 5번과 7번을 위시한 대부분의 CD와 DVD도 해당 악단과 제작하고 있다. 2009년 9월부터는 에사-페카 살로넨의 후임으로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음악 감독으로 취임했다.


라틴아메리카 태생의 젊은 지휘자답게 빠른 템포와 활력, 열정을 잘 살린 연주를 끌어내는 것으로 명성이 높으며, 다루는 레퍼토리도 모차르트에서 번스타인까지 꽤 넓은 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직 풍부한 경험과 깊이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다.[누가?]


에피소드 [편집]

두다멜은 2008년 12월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관현악단과 함께 첫 내한 공연을 가졌는데, 리허설 중 엘 시스테마에 참가해 지휘법 강사로 자신을 가르쳤던 곽승과 해후해 화제가 되었다.[1] 이후 본 공연에서도 앵콜곡 연주가 끝난 뒤, 자신이 입고 있던 베네수엘라 국기 문양의 점퍼를 객석에서 관람하고 있던 곽승에게 입혀주기도 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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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리뷰 2010-08-14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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