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레인 어드밴티지 - 창조적인 리더를 탄생시키는 뇌의 비밀
매들린 L. 반 헤케 외 지음, 이현주 옮김, 황상민 감수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0년 6월
평점 :
<브레인 어드밴티지>는 뇌와 이점 이란 말을 합친 말인데, 이 책의 내용은 우리 뇌의 과학적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해서 그 이용을 통한 극대화된 이점을 창출하잔 는 내용정도가 될 거 같다.
‘블라인드 스팟’이란 책을 이전에 출간했던 같은 저자의 이 책은 역시나 우리 사람들의 뇌와 생각, 사고의 함정, 조직의 사고의 함정, 일상생활의 사고와 두뇌 작동방식의 오류와 착오점, 주의해야할 점, 개선해나가야 할점 등에 이야기 들려준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올바르고, 적당하고, 좋은 결과를 산출해낼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실행방식, 조직의 운영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저자의 수많은 논문과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 특히 기업운영의 리더와 직원과의 관계와 관련하여 저술하고 이야기 들려주는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기업혁신, 조직원간의 관계 개선, 변화하는 기업문화, 획기적인 의사결정 방식, 리더와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의 분야별로 항목별 글들로 사례와 예시를 들어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이야기 하나하나가 우리 직장생활 사람 사는 생활의 내용과 밀접하기에 접근성이 높은 책이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경우 조직문화나 직장 내 사람간의 관계가 단순하고 상명하복적인 성격과 그리 높은 정도의 상호 의사소통문화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점점 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와 같은 조직문화와 사람관계까 변화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으며, 우리들은 그런 변화와 혁신을 맞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에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사례를 주로 담고 있지만, 또 여러 아주 다양한 제안과 주의점을 주기에 너무 산만스럽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조직의 리더라면, 그리고 앞으로 좀 더 나은 조직과 구성원을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깨인 사람이라면, 이런 공부는 필수라 생각한다.
비단 리더만이 아닌, 개개인이라도 이 책의 합리성에 대한 이야기, 구성원과, 조직의 사고, 뇌를 이용한 효율적 업무처리등 여러 이야기들과 시사점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책 내용자체는 400여 쪽이라도 이야기식 구성에 꼭지별로 단락 지어져 읽기에는 그리 버겁지 않다.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바란다면, 이러한 최신 경영지식과 과학적 두뇌 탐구결과들과 전문연구자들의 연구결과들이 일상의 실제 조직생활과 한국인의 직장인 생활의 방식에 좀 더 많은 영향과 효과를 발휘하여 우리 모두다가 좀 더 낳은 조직문화와 근로환경 그리고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사결정과정속에서 생활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단 것이다.
기존의 변화 없음은 이 책에도 나와있든이 발전이 아니고 잘못된 방식인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선택과 의사결정, 그리고 두뇌의 연구결과인 과학적 사실들을 잘 접목한 생활에의 노력이 만들어 질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