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북카페 가족 여러분    
 한 주의 시작 월요일♩ 모두 활기찬 일주일 시작하세요!!

오늘의 서평 이벤트 도서는

<재상열전> 요!    
때로 당쟁으로 정국을 분열시키고, 때로 국란의 혼돈 속에서 우왕좌왕하기도 했지만,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조선 500년의 역사를 이룩한 서른 명의 명재상들을 통해 조선 지식인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  

 그럼 오늘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7월 12일 ~ 7월 18일

▶ 모집인원 : 30명  

▶ 참가 방법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평단 참가를 원하는 분은,

  

하나! 자신의 블로그에 이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뒤,  덧글로 '스크랩 완료' 를 달아주세요

 

둘! 위의  질문에 대한 덧글을  '스크랩 완료'와 함께 달아주세요. 
  

▶ 당첨자 발표 :  7/ 19


▶ 서평단 선정기준 : 

☞ 같은 아이디로 닉네임만 바꿔서 상습적으로 이벤트 신청하시는 분들(그러면서 서평도 쓰지 않고)은 서평단 선정시 제외합니다.


☞ 지난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 중에서는 우리카페와 인터넷서점에 서평을 제때 쓰신 분

 
☞ 신입 회원분들의 경우 게시글과 덧글달기 등 열심히 활동(게시글, 덧글, 최종 방문일자 순으로 점수화함)

 
평소 카페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게시글, 덧글, 최종카페 방문일자도 포함)이 뽑힐 가능성이 99.9% 입니다!

 
☞ 울 카페를 좋은 분들께 많이 추천해주시고 소개받고 오신 분들(앞으로 추천하실 경우, 추천받은 분이 카페에 가입할때 카페 가입 경로에 추천하신 분 닉네임을 쓰도록 해주세요^^)

 

☞ [★이벤트 신청시 주의 사항]아래에 댓글 다실때 꼭(!!) 닉네임(아이디)를 함께 써주셔야 합니다! 닉네임만 쓰시고,아이디를 안써주시면  이벤트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꼭꼭꼭  닉네임과 아이디를 , "닉네임(아이디)"의 형식으로 두가지를 댓글 다실때 써주세요~!!!! 자주 참여하시는 분들은, 카페닉네임을 "닉네임(아이디)"형식으로 바꿔놓으시면, 더 편하시겠죠?^o^  


☞ 덧글 및 게시글의 정성 감안


서평 기한 : 책 수령 후 2주 이내

 
서평 남겨야 할 곳

 
-필수 : 울 카페  <이벤트★서평록> 게시판 +  인터넷 서점 (YES24, 인터파크,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리브로 중 1곳 이상)

=>서평을 올리고 나서는 울카페의 "이벤트 서평완료"게시판에 해당 책 제목의 게시물에 서평완료하셨다는 덧글과 함께 서평 올린 곳,

서평 올린 곳의 닉네임 혹은 아이디를 같이 올려주세요^^

=>울카페와 인터넷 서점 두군데 모두 쓰셔야 합니다!

=>책만 받고 서평을 쓰지 않는 분들은 차기 이벤트시 무조건 제외됩니다.

▶ 책 소개 

행정, 정치, 외교, 국방, 그리고 국가 이념 수립까지
조선의 기틀을 세우고, 조선의 역사를 만든 그림자 왕 재상!
조선은 왕권 중심의 중앙집권 국가였지만 실제로는 양반관료 사회였다. 군주가 명민하지 않고,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해도 전문 관료이자 정치가인 재상들과 조정 신료들이 정국을 운영하고 안정적으로 국가를 경영했다. 표면적으로는 2인자의 자리에 있었지만 정치적으로 1인자였던 조선의 재상들. 때로 당쟁으로 정국을 분열시키고, 때로 국란의 혼돈 속에서 우왕좌왕하기도 했지만,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조선 500년의 역사를 이룩한 서른 명의 명재상들을 통해 조선 지식인의 리더십을 알아본다.

▶ 저자 소개

저자 이성무
1937년생. 1937년 충북 괴산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문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사학과를 거쳐 국사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대학원 교수로 있으면서 미국 하버드 옌칭 연구소 연구교수와 독일 튀빙겐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원장, 연세대학교 용재석좌교수를 지냈다. 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남명학연구원장, 한국역사문화연구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과거제도》, 《조선 초기 양반연구》 《조선의 사회와 사상》, 《조선양반사회연구》, 《한국역사의 이해》1~7, 《조선왕조사》, 《조선시대 당쟁사》, 《조선은 어떻게 부정부패를 막았을까》《조선을 만든 사람들》등 다수가 있다.


▶ 책 속으로  
◎ 왕의 재목을 알아본 하륜의 선택
 
하륜이라는 인물을 평가할 때는 대개 이방원이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발탁한 것으로 기록한다. 실제로 이방원의 두터운 신임이 없었다면 그는 크게 출세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하륜이 스스로 왕이 될 재목을 알아보고 이방원을 선택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륜과 이방원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서 실록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한다.


 

하륜은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와 뜻을 같이하는 친구였는데, 하륜이 본래 사람의 상을 보는 것을 좋아해 민제에게 말하기를 “내가 사람의 상을 본 적이 많지만 공() 둘째 사위 같은 사람은 없었소. 내가 뵙고자 하니 공은 그 뜻을 말하여 주시오.” 했다. 민제가 태종에게 말하기를, “하륜이 군()을 보고자 한다.” 했다. 태종이 만나 보니, 하륜이 드디어 마음을 기울여 섬겼다.



《태종실록》, 총서

 

관상에 능했던 하륜이 이방원의 풍모를 보고 크게 될 인물임을 알아보고 먼저 접근했다는 것이다. 그 후 이방원과 하륜은 그야말로 이심전심 뜻을 맞춰나갔다. 1398년(태조 7), 충청도 관찰사였던 하륜은 왕자의 난이 일어나자 서울로 올라와 이방원을 도왔다. 앞장서서 손에 피를 묻혀 가며 정적 제거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막후에서 기획하고 지휘한 사람은 하륜이었다.

(중략)




[출처] [서평이벤트] 1495차 - <재상열전> 서평단 모집 (북카페◈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소설 시 에세이 도서 소설추천) |작성자 remonade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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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리뷰 2010-08-14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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