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아이가 특별한 어른이 된다 - 별난 아이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
앤드류 풀러 지음, 박미경 옮김 / 사람in / 2011년 5월
품절


별난 아이를 키울 때에는 그렇지 않다. 이런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세계 일주에 나설 수 있을 정도의 전략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10쪽

별난 아이에게는 말보다 규칙적인 일과가 더 효과적이라는 처방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19쪽

당신이 아무리 힘든 하루를 보냈더라도,
어떤 갈등이 일어났더라도,
아무리 거친 말들이 오고 갔더라고,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화해할 시간을 마련하라.-25쪽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요구나 제안을 한 다음에는 자리를 떠라. 아이에게 처리할 시간을 주어라. 어떤 생각을 행동으로 전환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28쪽

어떤 행동을 하는가가 아니라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사랑받는다는 점을 알게 해야 한다-29쪽

싸우지도 말고 포기하지도 마라. 갈등의 순간에는 물러 나와서 흥분을 가라앉혀라. 당신의 목표는 아이의 의지를 꺾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욕구를 고려하는 진실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임을 명심하라.-53쪽

수동적 저항가는 한마디로 미니멀리스트이다...그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고작해야 "뭐?", "몰라.","천만에.", "아무거나." 따위이다-84쪽

제일 빠르게 발달한 아이가 꼭 가장 성공하거나 가장 똑똑한 것은 아니다. 누군가 말하지 않았던가, 인생을 '쥐 경주'로 전락시키면 이기든 지든 결국 쥐로 전락한다고!-91쪽

12~13세에는 신체 발달 정도가 친구를 사귀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는다....늦게 발달하는 남자아이와 빨리 발달하는 여자아이가 애를 먹일 가능성이 높다.-110쪽

청소년은...또한 콧방귀를 뀌거나 눈을 굴리거나 한숨을 쉬는 등의 과장된 몸짓을 취하기도 한다. 이런 몸짓에 일일이 대응하는 부모와 교사는 어리석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십대와 언쟁하는 것은 '완전히 무의미한 일'이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에는 대단히 민감하지만 다른 사람의 감정, 특히 두려움을 읽어내는 데에는 형편없다.-117쪽

별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무리 활기찬 부모라도 쓰러질 수 있다. 때로는 돕겠다고 던지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이 오히려 날카로운 채찍처럼 들릴 수도 있다-154쪽

다음으로 할 일은 이것이다. ......먼저 당신이 본을 보여야 한다. 잘 자고, 잘 먹고, 잘 살아라.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다.-1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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