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naomi님의 "묘지 이야기"
비슷한 것이 있어요. 여기서는 공제형태로 얼마정도의 돈을 적립을 해요. 그러다 상이 나면 목돈안들이고 조합에서 알아서 장례식을 치뤄주죠! 그런데 작은 땅덩이에 묘자리가 모자란다고 요즘에는 다들 납골당에 모시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일부인사는 그런 것을 서약하기도 하구요. 나 죽으면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시거라~하구요. 또 함부러 산에 묘자리 만들고 그럼 벌금도 내고 원상복구도 하고 그래야해요. 가만...스님들 열반에 드시면 사리가 나오잖아요? 저는 죽어 화장하면 의료기구들 잔뜩 나오겠어요. 박아놓은 지지대랑 핀 같은 것들...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