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없으면 꿈도 없다. 꿈이 없으면 악몽도 없다...

 

 

 

서서히 지워져가는 당신 때문에 너무 힘들다. 처음엔 불쑥 불쑥 꿈에 나타나는 당신 때문에 왜 나를 이리 두고 가느냐는 원망에 지쳐 깨곤 했는데...이제는 제발 꿈에서 당신을 한번 볼 수 있다면 하는 절박함에, 당신 생각에 지쳐 잠이 들지만 어느 새 당신은 보지도 못한 채 깨버린다, 그럴 수록 그리움만 더 짙어져가고...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꿈이건만...이 꿈마저 헛된 꿈일 수 밖에 없는 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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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1-13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아...요새 한창 오기렌-을 읽고 있는데 딱 보인 '스모크'. 지금은 블루 인 더 페이스 부분을 읽고 있는 중인데요. 스모크란 영화도 꼭 구해서 보려구요.
악몽도 없지만...현실에선 이루지 못한 그런 것들도 꿀 수 없죠. 항상 꿈을 꾸고 기억이 나면 홈페이지에 기록을 해두는데 요즘은 기억나는 게 없어서 공황상태...
한 번 적어보세요 자신의 꿈을...이미 적고 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