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naomi님의 "기쁨과 나눔에 대하여"

그랬어요. 당장 이 두 다리에 힘이 들어 벌떡 일어 선다고 해도, 마구 내달릴 수 있는 기운이 생긴다고 해도 기쁘지 않을꺼라고...그리 된다해도 내 사랑하는 사람 볼 수 없다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에. 하지만 당장 그 사람 보게 해줄테니 니 목숨을 달라 하면 기쁘게 주겠다 햇어요. 정도가 덜 할지는 모르지만 사랑했던 지금도 사랑하는 그 사람 보고 싶다란 마음은 변함이 없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