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들어올 때는 찜찔방이 생길 즈음이었어요. 그 때는 남녀가 한 방에서 땀흘리고 그런것에 좀 꺼림찍한 생각이 들어 갈 엄두를 못내었는데...지금은 꼭 한번 가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어떤 곳인지도 궁금하고 뭐가 얼마나 좋아서들 그리 찾는지도 궁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