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naomi님의 "아폴리네르의 '미라보다리'"

과거에 남는 자가 있고 현재에 안주하는 자가 있고 미래로 나아가는 자가 있다는데...저는 어찌보면 과거에 남는 사람인거 같아요. 오늘은 뭘할가, 내일은 이걸 해야지...하는 생각보다는 그저 지난 추억만 되집고 또 되집고...저는 아무래도 과거에 남은 사람인거 같아요.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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