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신양명...효...나이 먹어 가면서 제일 아쉬운것중에 제일이 효인거 같아요. 사랑도 물욕도 이제 다시 쥘 기회없기에 크게 욕심나지도 않아요.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우리 부모님 생각하면 미치겠어요. 당장 죽어버리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닌데 부모님 생각하면 더 그래요. 이리 살아간들 어깨 짐 덜어드리는것보단 더 큰 걱정 근심만 늘어가는거고...두 분 아들이란게 너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