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naomi님의 "아아, 청춘"

나에게서 지금이 이 청춘의 시기인거죠? 그런데 참...이렇게 불타는 청춘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고 있으니 이 다음에 추억할 꺼리도 없겠어요. 생각나는거라고는 수술실, 그리고 처치실이랑 병실...뭐 이딴거 밖에 없을 것 같은데...이거 내가 너무 불쌍해지네요.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란건 그나마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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