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naomi님의 "배위에서"

고생많이 하셨겠어요. 비행기도 자동차도 그렇지만 배는 출렁거림이 더 심해서 웬만한 멀미 아님 잡기 힘들꺼예요. 제가 있는 곳이 울산이잖아요. 울산 장생포하면 그 옛날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곳이랍니다, 지금은 그 포경선도 그 때의 선원도 없이 흔적과 유적정도만 남아 있고 매년 시주최로 고래축제를 한답니다.축제 동안에는 고래를 직접 볼 수도 있고 고래고기를 맛볼 수 도 있고...아직은 고래잡이가 국제법으로 규제대상이라 집접 잡지는 못하고 어망에 걸리거나 하면 잡을 수 있대요. 그리고 일본과 한국사이로 오가는 고래들이 너무 수가 많아져서 어느 정도까지는 포획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들 한다는데...혹시 고래고기 맛 보신적 있으세요? 고래수육이 참 맛나구요! 껍데기까지 다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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