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니 제가 병원에서만 지내다 친구들과도 사람들과도 많이 멀어졌다라 생각했던 것 그것이 전부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랬어요. 사람들 이름을 한번에못외었어요. 그래서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그리고 경상도 사내들이 다 그렇지 뭐라고 하면서 쿤 소리로 이야기하고 했는데...이것도 잘못된 거였을까요? 그래서 사람들과 점점 소원해진걸까요?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