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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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생각할 수 있는 책이고 내가 생각하는게 정답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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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친구 사랑이 - 장애 친구 아픔 이해하기
이종은 글, 김예진 그림 / 노루궁뎅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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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난 동화책은 분홍이 , 사랑이를 만났어요

 

분홍이는 이쁜 강아지, 사랑이는 눈이 불편한 아이에요

 

이 책에서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 너무 궁금했어요

 

 

표지를 넘기면 이쁜 꽃그림이 나왔어요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눈이 안보여도 모든 걸 마음의 귀와 눈으로 보는 사랑이.

 

이 하나하나의 문구가 왜 이렇게 이쁘고 좋은지

 

나한테도 마음이 와닿게 되는 구절이었다.


 

 

새로운 놀이터 완성되어서 너무 걱정했어요

 

다행히 친구들이 먼저와서  놀이터를 위치를 가르켜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넘어져도 씩씩하게 일어나는 사랑이의 모습이 저도 똑같이 대견하다고 느껴졌어요

 

남과 다른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동화에요

 

몸이 안좋아도 서로 도와주고 이해주는 그 마음과 사랑이의 긍정적인 마음이 나한테 들러온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시야를 좀 더 다르게 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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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십이국기 1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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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만 엣날 같이 많이 보지 않지만

 

그때 십이국기라는 애니메이션을 잠깐 본 기억이 났다

 

워낙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이어서 그때 책이 원작이라도 모르는 상태로 잠깐 보다가

 

1회가 아니라 중간 부분이어서 나중엔 책을 읽어야지 하고  오랫동안 못 본 책이 이번엔 완결판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부풀고 봤다

 

이상하게 판타지는 1권을 볼때 설명도 많고 하다 봐서 읽기 힘든적이 많았는데 이책에서 지루함이 없었다

 

진도가 빠르게 나왔다

 

매일 똑같은 꿈을 꾸는 요코

 

어느날 게이키라는 남자가 나타서 주인이라는 말을 하면서 나타탔다

 

고조라는 요마에 쫓기면서 십이국기를 넘어가는 요코

 

요코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돌아갈수 없다는 말을 듣고 힘들어했다

 

자기를 죽일라는 요마때문에 낮에는 자고 밤에 사는 요코

 

검에 의해 자기가 사는 곳에 환상을 볼 수있고

 

환상을 보고나면 푸른 원숭이가 나와 안좋은 이야기만 하고 간다

 

사실 푸른 원숭이 말이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부정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쿠슌에 인해 부상을 치료 받고 갈 곳을 정한 요코

 

요마때문에 라쿠슌에 떨어졌는데

 

안국에 다시 만난 라쿠슌.

 

둘이 만났을때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요코에 마음을 이해하는 부분이었다

 

배시당하고 나니까 사람을 경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연왕을 만나면서 경국에 대해 들었다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요코가 왕의 되기전 이야기인 판타지

 

다음 내용은 어떤 이야기로 이끌어질지 궁금하다

 

198p. "착한 아이 연기가 즐거웠지. 부모 말을 듣는 건 부모가 옳다고 믿기 때문인 건가? 거스르면 내쫓길 것 같아서, 주인의 비위를 맞추고 있었을 뿐이지 않아."

"네가 연기한 착한 아니는 거짓이야. 착한 아이가 아니라 버림받기 무서워서 부모 말을 따르는 아이인 척했을 뿐이잖아. 거짓말쟁이 동지끼리 배신 하지 않을 리가 있나. 어차피 너는 부모를 배신할 거야. 부모는 너를 반드시 배신할 거야. 인간은 다들 그래.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고 배신하고 배신당하며 돌고 도는거야."


274p. 인간은 결국 자신을 위해서 사는 존재니까 배신하는 것 이라고. 누구든 남을 위해 살 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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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맨션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6
오리하라 이치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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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하라 이치님 작가님의 첫 만남..

 

어떤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을까 궁금한 도서이었다

 

7편의 연작소설으로 되어 있는 소설이다

 

그랜드맨션은 오래된 건물인데 바로 앞에 그랜드맨션 2관이 생긴다는 이야기부터 시작이다.

 

그랜드맨션 1관에 많은 사건이 일어난다.

 

첫번째 이야기 소리의 정체는 아파트나 빌라 살면 누구나 경험하는 층간소음에 대해 이야기이다

 

근데 살면서 아이들이 조금 시끄럽다고 예민한 반응을 잘안하는 편인데, 여기 나오는 사와무라 히데아키는 너무 심하다는것이다.

 

끝 내용에서 반전이 있어서 놀랐다는게 사실이다

 

헉하는 느낌이 들었다

 

두번째 이야기 304호 여자이다

 

304호여자는 2관 판매사무실로 일하는 여자로 나오는 마쓰시마 유카이에요

 

누군가 지키는 모습을 느낀다는 것 무서울 것 같다

 

누가 범일일까 긴장되면서 본 것 같다

 

보다가 아직 2관이 생기지 않았는데 2관  신혼부부 일기가 있어서 이상했다.

 

알고 보니 또 다른 반전이 숨어있었다

 

세번째 이야기 선의의 제삼자 이야기이다

 

첫 문장 부터 즉신성불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즉신성불이 뭘까? 처음 들어본 단어여서 뭐지 했다

 

책에서는 살아있는 채 부처님..

 

이게 무슨의미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야카를 짝사랑하는 다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야카가 결혼한 사람이 바람피는 사진을 찍어서보내야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야카가 한동안 집에 쳐박혀 있어서 좀 바보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몇십년 지나서 아야카와 다카다가 잘되었지만.

 

이 내용에서도 또 다른 반전 있지만 이게 선의 일까 생각이 들었다

 

네번째 이야기 시간의 구멍이다

 

지진으로 인해 옆집을 통할수 있는 벽이 생기고 나서 옆집 할머니를 돈을 노리는 세누마 도미오인 나온다

 

이것 너무 한것 아닌지. 결말을 보면 어떻게 이런 것을 생기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벗째 이야기 그리운 목소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보이스 피싱이야기이다

 

생각을 해봐야되는 부분 이야기 이고, 범인을 보고 놀랐다 어떻게 믿을 사람이 범인이 될지..

 

괜히 이 부분은 너무 속상했다

 

여섯번째 이야기  마음의 여로 이다

 

도메코라는 분의 이야기..

 

아버지에게 맞고 사는 아이에 이야기가 나왔다

 

아동학대 이야기이다

 

자라서 다시 아버지를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이야기 리셋이다

 

다카 이네코이라는 분이 나온다.

 

맨션이 없어졌다는 말에 뭐지?

 

무슨일이 있었을까?

 

계속 무한 반복..

 

다카 이네코라는 분은 치매라는걸 알았다.

 

근데 왜 건물이 없어진 걸 알고 깜짝 놀랐다..

 

범인도 놀랐고

 

난 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에필로그 보고 나서 말이라는게 참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

 

그랜드 맨션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사람들 보다 노인분들이 많이 늘어나있고, 혼자 사시는 분들이 많아서 외롭게 죽은 뉴스를 볼때마다 너무 슬펐다.

 

아동학대나 사체유기, 스토킹, 보이스피싱 여기에 나온 내용들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이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많은 반전과 결말이 나올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나오지 하는 의문을 본 책이었다

 

 오리하라 이치 작가님의 책을 찾아서 읽어봐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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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인문학은 많은 생각과 모르는 지식을 알게 되고 나를 폭 넓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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