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 2001년 제25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신경숙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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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하는 사람들이 걷는 이유를 알겠어.
생각을 없애기 위해 걸었던 거야. 그들은 생각이 괴로웠던 거야.
맞아, 생각이라는 것은 마음 속에서 기생하는 벌레 같은 것인지도 몰라.

_한창훈, <세상 끝으로 간 사람> 중에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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