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네이쳐스 뷰티 프라센타(태반) 크림

네이쳐스 뷰티 프라센타(태반) 크림 - 100g
Nature's Beauty

피부가 푸석푸석할 때 부드럽게 정돈해주는 크림. 재구매 의사 100%.

기대 이상.

네이쳐스 뷰티 프라센타(태반) 크림 - 100g
Nature's Beauty

피부가 좀 푸석푸석하고 당기는 느낌일 때,   

이 크림을 발라주면 한결 정리되고 보호막이 한겹 덧씌워지는 기분이 들어요.  

화장 전에 발라주면 화장도 한결 잘 먹구요. 

향이 좀 있는 편이지만 은은한 파우더향 같은 느낌이어서 부담 없이 남아요. 

별로 기대 안하고 구입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양도 많아서 퍽퍽 마구 써도 부담 없이 오래 쓰구요.  

다 쓰면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 

달달한 냄새, 끈적이지 않는 오일.

뉴트로지나 바디 오일 - 250ml
존슨앤드존슨

오일은 잘 쓰지 않는데, 바디로션이 떨어진 참에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상품평에 반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향은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카시아 향 같은 달착지근한 향이 나요.
바르고 나면 한동안 달달한 기분이 드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굉장히 좋다-는 느낌까지는 아니었지만 
평범한 바디로션향들이 지겹거나 향이 짙은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할 만해요.

오일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저는 양 조절이 힘들어서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펌프형이 아니어서 불편하기도 하고, 얼마나 발라야 적당한지 감이 잘 안 잡히는군요...-_-
적게 바르면 건조한 기분이 들고, 많이 바르면 오일리한 기분이 든달까 
하지만 제품이 부담스럽거나 끈적거리는 편은 아니에요. 
로션보다 오일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부담스럽지 않은 사용감이 마음에 드실 듯. 

 + 추가. 
늦봄이 되어 바르니까 더워요 ;ㅁ; 
그리고 저처럼 향수를 뿌리는 분들께는 진항 향이 조금 부담스러울지도.
특히 여름에는 좀 더울 것 같은 향이에요. 

개운한 샤워 필수품! 그러나 열고 닫기가 불편해요.

〃(블랙)엔자임플루스크럽 200X2개+홍삼파우치3개 총460g 정품〃 / 바디스크럽
엠포엠

예전에 알라딘에서 처음 판매할 때 써보고
그 이후 한동안 품절 상태이다가 재판매하길래 옳타구나, 하고 구매했습니다.

샤워할 때 물기 있는 손에 덜어 문질러서 거품을 내고, 뽀드드득 마사지한 다음, 
흐르는 물로 헹궈내면 한결 피부가 부드러워진 걸 느낄 수 있어요.
각질이 쌓여(?) 피부가 푸석한 느낌이 들 때, 
때를 밀고 싶지만 귀찮을 때-_-?
바디클렌저 대신 이 녀석으로 뽀드득하게 헹궈내면 한결 개운해진 느낌이 들고,
샤워 후 바디 로션도 훨씬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이에요.
알갱이가 자잘해서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아 가끔은 얼굴에도 눈을 피해 살살 문질러 준답니다.

* 
제품은 마음에 드는데, 용기의 업그레이드가 좀 이뤄졌음 좋겠습니다.
예전에 구매했을 때도 용기의 플라스틱 뚜껑의 열고닫는 이음새가 어긋나서 불편했는데요.
이번에는 열고 닫는 것이 너무 뻑뻑해서 무척 불편하네요. 물 묻는 손으로 열고닫기가 꽤나 불편해요.
용기의 외부 디자인은 여러번 바뀐 걸로 아는데, 용기 자체도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래서 별 하나 뺍니다.

그점만 빼면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사용감(세트 판매만 하는 점은 불만이지만)
재구매 의사는 99% :)
 

풋풋한 싱그러움.

뉴 르파 겐조 뿌르 옴므 EDT - 남성용 30ml
겐조퍼퓸

선물용으로 구매. 

일단 흔히 말하는 아저씨 스킨 같은 진한 향이 아니라서 좋아요. 더불어 페로몬 넘치는 에로틱한 향도 아니고요. 저도 같이 쓰고 싶을 정도로 적당히 가볍고 상큼한 향입니다. 향기처럼 심플하고 산뜻한 용기도 마음에 듭니다.  

향수에 입문하거나, 너무 무겁지 않은, 혹은 너무 남성적이지 않은 향을 원하신다면 부담없이 구매해볼 만한 향이에요. 중후하거나 나이대가 있는 분보다는 젊은 층, 세미 정장이나 캐주얼한 타입에게 어울릴 만한 느낌. 무게감보다는 싱그러움 쪽에 비중을 둘 수 있는 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