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왜 현재에도, 지금도 자리에 앉아 또다른 작품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물론 그런 생각을 털어놓을 마음은 없었지만. - P245
그도 그 뱀이 해롭지 않다는 것쯤은 알고 있지만 뱀어 쏵신에 언짢은 마음이 든다. - P233
새들이 모두 날아가버린 것을 깨닫는 그런 아침은 항상 존재한다. 그녀는 뭔가를 깨달았다. 자는 동안 깨달았다. - P226
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어떤 일도 좋게 만들 수 있다. - P176
리아. 그녀의 이름을 기억해낸 순간, 이루 말할 수 없는 안도감이 그를 감쌌다. - P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