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천사가 자기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생명 일부만 앗아갈 때 감정을 켜고 끄는 스위치도 함께 휩쓸려 간 것 같았다. - P9
아버지가 죽어가고 있었다. - P7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을 보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착각으로 밝혀지지. 악에는 끝이 없어. - P588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여전히 국경은 생사의 경계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누군가는 그 경계를 넘고, 누군가는 그 벽을 허물기 위해 일합니다. - P185
"초콜릿을 너에게 주고 싶어 모두에게 나누어주었다"라는 메이지 초콜릿의 한 카피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 P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