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켄 리우 한국판 오리지널 단편집 1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이 동물원]의 저자 켄 리우의 12가지 단편들을 모은 단편집 입니다.

이제 막 읽기 시작 하여 켄 리우의 마법세상에 들어섰을 뿐인데 그 다음 문 넘어 세상이 궁금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필경사 바틀비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허먼 멜빌 지음, 공진호 옮김, 하비에르 사발라 그림 / 문학동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 [모비 딕]의 저자 허먼 멜빌의 소설 [필경사 바틀비]는 ‘필‘로 시작하는 제목의 책을 찾는 과정에서 필사, 필기, 필수 등등을 검색하다 만난 책입니다. 한마디로 내용에서부터 저자에 대해서 까지 전혀 모르던 작품을 발견하게 되었고 내용이 궁금해 배송 받고 읽던 책을 다 읽는 순간 펼친 책입니다.

소설의 화자는 필경사 바틀비를 고용한 뉴욕 월 스트리트 00번지에 사무소를 가지고 있는 변호사 입니다. 이미 필경사가 두 명이나 있지만 그 둘은 한 명은 오전에 성실히 일하다 점심 시간 이후로는 다혈질로 변하는 예순 살 언저리의 터키와 오후가 되면 잠잠해지는 스물다섯 살 청년 니퍼스 입니다. 화자는 고용주 임에도 둘이 같은 시간대에 엉망이 아닌게 어딘가 하며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사무소에 간단한 심부름을 하는 열두살 가량의 소년 진저 너트도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업무 증가로 필경사를 한명 더 뽑게 되고 그때 마침 바틀비가 지원하게 됩니다.

p. 43
...가령, 붉은색 테이프로 서류 뭉치를 묶으려던 참에 그에게 한쪽을 손으로 좀 눌러달라고 한 일이 있었다. 칸막이 뒤에성통상적인 대답이 나왔음은 물론이다. ˝안 하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인간 본성에 공통된 결점을 지닌 사람이라면 어찌 그런 비툴어진 옹고집에 직면해서, 또 그런 무분별을 보고 격렬히 항의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말 끝마다 ˝...안 하는 편을 택하겠습니다.˝라고 답하는 바틀비의 이야기와 이유도 알 수 없고 계속 되는 거부의 뜻도 알 수 없는 소설 속으로 초대합니다. 저만 허우적 거릴 수 없으니 물귀신 작전으로 꼭 읽어보시라 권하는 바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