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유는 몇몇 가혹한 상사들을 만났으나 그 모든 일 중 가장 숨 막히는 건 자신이 무능하다는 느낌과 기계를 위해 일해야 하다 보니 자신이 물건으로 변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 P39
이건 최고의 의사들이 항상 가르쳐 온 것이다. 당신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이 당신을 치료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P23
"지난번에 나한테 뭐라고 했었지? Vulnerant omnes ultima necat. 매 순간 상처를 입히고 종국에는 죽인다." - P279
이 모든 걸 버티게 한 건 월급이었다. - P23
이순신의 용맹함 덕분에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조선 백성들은 다시 희망을 품게 되었다. 육지에서도 의병 부대가 조직되어 왜군을 상대로 서서히 빼앗긴 영토를 회복했고, 선조 임금도 왕권을 회복했다. - P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