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가능성을 씨앗에서부터 지닌 나무. 죽지 않는다면. 살아남는다면. 마침내 울창해진다. - P106
글쓰기가 나를 밀고 생명 쪽으로 갔을 뿐이다. - P57
하지만 너무 춥지 않나. 나는 더 이상 얼고 싶지 않다. - P45
뛰는 가슴 속 내 심장.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 그걸 잇는 금(金)실- 빛을 내는 실. - P11
한반도에서 생존공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군은 덜 죽고 적군은 더 죽여야 한다. - P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