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을 넘기니 진짜 좋아하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이 자연스럽게 나뉘다. 나이들수록 책이 더 좋다. 이제 독서는 나에게 취미이자 힐링이며 삶 그 자체다. 철학과 사회과학 및 역사 책이 너무 재밌다. - 따뜻한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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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100자평] 바베트의 만찬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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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시선 l 2017-09-04 09:16

https://blog.aladin.co.kr/helene/9573273

바베트의 만찬 ㅣ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이자크 디네센 지음, 추미옥 옮김, 노에미 비야무사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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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때문에 너무 좋아하게 된 작가이다. 사실 그녀의 작품보다 그녀의 삶이 너무 유명하다, 유럽에서는.다만 제국주의 시각에서 자유롭지 않음이 조금 아쉽지만. 어쨌든 글도 그림도 좋다. 그러나 더 긴 단행본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그 만찬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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