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4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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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아침 독서에 깊으면서도 무겁지 않은 따듯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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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진화 - 생명과 문화를 만든 놀라운 순서 Philos 시리즈 11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임지원 외 옮김, 박한선 감수 / arte(아르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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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뇌과학과 빅히스토리에 빠져 살았다. 박문호 박사라는 분을 알게 되어 생각의 지평 뿐 아니라 종교와 신앙에 대한 인식마저 바뀌었다. 슬프지는 않고 오히려 맘이 편하다. 때로 분노하기는 하지만, 결국 모든 건 생존을 위한 움직임과 반응을 위해 이렇게 정교하게 뇌가 진화해 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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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 제4개역판
제임스 조이스 지음, 김종건 옮김 / 어문학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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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읽는 습관으로 산 책인데, 구성을 보고는 좀 질렸다. 사전 뺨치는 글자 크기며, 빽빽한 구성은 또 어떻고,....이를 어쩔거냐? 그래도 언젠가 읽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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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 이기적인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실천윤리
피터 싱어 지음, 노승영 옮김 / 시대의창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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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걸 기대하고 구입했나 싶기도 하다. 앞은 좀 거창한데 뒤는 조금 약하다. 종교 윤리가 완전히 멸종된 세상에서 이성으로서의 윤리관을 세우고 무엇보다 그것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는 책이었는데, 다시 읽어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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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박중서 옮김 / 까치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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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늘 좋고 즐겁고 재밌다. 그의 넓고 깊으며 박학한 잡다한 지식 세계는 나에게 그 어떤 오락 프로그램보다 흥미롭고 즐겁다. 700페이지를 넘고 사진 달랑 몇 장 밖에 없는데도 읽다보면 즐겁게 빠져든다. 그래서 난 또 저지른다. 그의 신간들과 읽지 못 한 그의 다른 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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