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에 대한 찬양 - 개정판
버트란드 러셀 지음, 송은경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과 노동은 사실상 자웅동체 같은 말이면서 인식이고 행동양식이다. 러셀이 주장하는 것은 완전한 게으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일하지 않고 약탈적으로 가져만 가는 금융자본의 폐해를 꼬집고 있다. 조금 덜 일해도 충분히 먹고 살 만큼 세계의 부의 총량은 거대하다. 문제는 분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