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을 넘기니 진짜 좋아하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이 자연스럽게 나뉘다. 나이들수록 책이 더 좋다. 이제 독서는 나에게 취미이자 힐링이며 삶 그 자체다. 철학과 사회과학 및 역사 책이 너무 재밌다. - 따뜻한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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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100자평] 예루살렘의 아이히만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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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시선 l 2015-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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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아이히만 ㅣ 한길그레이트북스 81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 한길사 / 200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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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에 대한 서평이 제일 많다. 앞 부분은 괜찮은데 뒷 부분 번역이 조금 부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가장 충격적인 부부은 일부 유태인이 대학살을 방조하도록 도왔다는 부분과 독일 뿐 아니라 유럽 전체가 유태인 소탕이나 이주에 묵인하거나 협조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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