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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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루했던 상권보다 훨씬 더 박진감 넘치는 하권의 이야기들. 지금 영화화한다고 해도 전혀 손색없을 장면들이 차고 넘친다. 무엇보다 잃어버린 세 아이들을 찾아나서는 엄마의 모습에서는 세월호로 자녀들을 잃어버린 유가족 부모의 맘들과 겹쳐 눈시울을 붉혔다! 단연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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