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프리모 레비 지음, 이소영 옮김 / 돌베개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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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해방되어 고국에 돌아오기까지의 지난하고 힘겨운 과정을 레비 특유의 긴장감 있으면서 간결한 문장으로 승화한 멋진 책이다! 특히 책에서의 ˝생각하지 않는 죄! 질문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는 죄! 타인의 고통에 무심한 죄!˝를 묻는 그의 질문은 준열하다! 우리 시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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