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을 넘기니 진짜 좋아하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이 자연스럽게 나뉘다. 나이들수록 책이 더 좋다. 이제 독서는 나에게 취미이자 힐링이며 삶 그 자체다. 철학과 사회과학 및 역사 책이 너무 재밌다. - 따뜻한시선

리스트

보관리스트
마이리스트

마이리뷰

마이리뷰

마이페이퍼

함 읽어볼까?


방명록


서재 태그

more



powered by aladin

북마크하기 [100자평]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ｌ마이리뷰

댓글(0)

따뜻한시선 l 2019-03-08 17:33

https://blog.aladin.co.kr/helene/10721530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
서경식 지음, 박광현 옮김 / 창비 / 200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해자는 쉽게 잊고 털어버리고 극복 가능한 폭력의 시간들. 반면 피해자의 삶과 영혼엔 낙인처럼 깊게 각인되어 죽음이 아니고는 벗어날 수 없는 시간들. 두 개의 전혀 다른 시계가 아무렇지 않게 함께 공존한다. 작은 책자이지만 읽는 내내 무겁고 우울하고 그래서 많이 울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ｌ 공유하기 ｌ 북마크하기찜하기 ｌthankstoThanksTo
먼댓글 주소 : https://blog.aladin.co.kr/trackback/helene/10721530
주소복사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