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걸어, 희망으로 - 나를 치유한 3000킬로미터 기적의 유럽 걷기 여행
쿠르트 파이페 지음, 송소민 옮김 / 서해문집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그는 배변주머니를 차고 3330km, 7개월 가까이 되는 대장정을 그것도 걸어서 빈약한 주머니 사정에 맞춰가며 로마에 도착한다. 인간 승리라는 말 그 이상이다. 죽음을 앞에 두는 순례길에서 그는 진자 순례자가 되어 각성하며 완성된 인간 더 나은 인간으로 변신한다 절판이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