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끄적끄적.




1. 

날이 더워서 그런지 몸이 축축 늘어지고 책도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이럴 때는 무슨 책을 읽으면 리프레쉬!! 가 될까 하면서 

이런 책들을 책장에서 꺼내어 다시 읽어보고 (언제 읽어도 좋은 책)



















2. 

책 읽는 속도는 느려져도 책 사는 속도는 변함없는 기이한 현상. 



















3. 

동생이 이사 중에 내게 빌려간 책을 망가뜨렸다고, 미안하다며 읽고 싶은 책을 한 권 말해보라는데 

이럴 땐 이상하게 내가 살 때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런 저런 책들을 고르며 행복한 고민 중.  























4.

남편과 함께 첼로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번. 

아직 활을 쥐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수준이지만, 새로운 악기를 배우는 것은 참 설렌다. 

이런저런 책들을 넘겨보며 마음만은 벌써 요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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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FJH 2013-07-11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링크로스! 역시 책 좀 읽는다 하는 사람들은 이거 다 읽은듯;;
얘기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영화까지 다운받아 놨는데 ㅋㅋ) 아직 읽어볼 여유가 없었네 @.@
아 글구 이거랑 같이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건지껍질파이클럽..이던가?; 이것도 좋다 하더라 ㅎㅎ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보고 헉스.. 역시 헤이마양의 독서력, 멋져! +_+

2013-07-12 1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7-12 2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