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 폭탄이 터지는 것 같은 재미는 아니지만 끝까지 지겨워지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인물들이 정말 사랑스럽다. 장모 케이와 조지와 드웨인. 그리고 델리의 손님들. 하나도 미운 사람이 없다.
번역에는 몇 부분 아쉬운 부분이 있다. 원서로 다시 읽고 싶은데 원서가 비싸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