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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김현근 지음 / 사회평론 / 2006년 5월
평점 :
현재를 안일하게 살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는 게 평소 내 지론이었고, 그래서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만 했다.
p.51
내가 잘하는 것, 열심히 하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다. 나만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내 경쟁자가 나보다 못하기를 바라는 것은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니다. 통제의 범위를 벗어난다. 여기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그건 걷잡을 수 없어진다. 학교생활도 친구 관계도 성적도 다 망가진다.
p.54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습관과 집중력이다.
p.59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에 대해서 현실과 타협하는 것은 실패자나 하는 일이라고 믿었다. 하다가 너무 힘들면 중간에 포기해도 결코 늦지 않다고 생각했다.
평범하지 않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과 외로움을 동반하는 일이다.
p.103
김현근,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中
+) 평범하지 않은 삶을 스스로 선택한 용기있는 학생이란 생각이 든다. 지금은 젊은 청년이 되었겠지. 이 책을 읽고보니 저자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다.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도전 정신이다.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용기. 무조건 이런 점을 배우라는 게 아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목적이 있다면 이런 근성을 갖고 도전하라는 점이다. 뛰어난 인재는 선천적인 것보다 노력이 만들어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