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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아트 힐링 에디션) - 소진되고 지친 삶을 위한 고요함의 기술
제이 셰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8월
평점 :
객관적 관찰자가 돼라. / 서서히 물러나라. / 당신 인생에 부정적인 사람이 한 명씩 생길 때마다 기운을 북돋워주는 사람 세 명을 만들어라. / 사람들이 지닌 에너지에 따라 그들에게 허락할 내 시간을 정해두라. / 문제를 해결하려고 들지 마라.
pp.71~75
부정적 성향은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이다.
그러나 삶을 헤쳐나가도록 도와주는 부정적 성향과 세상에 고통을 추구하는 부정적 성향은 분명히 구분된다.
우리의 생각과 말을 백 퍼센트 빛나고 긍정적인 것들로만 제한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부정적 성향은 뿌리까지 파고들어 나나 주변 사람들 속에 있는 그 근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부정적 성향이 흡수하는 에너지를 잘 관리하기 위해 이를 항상 염두에 두고 의식해야 한다.
우리는 알아채고, 멈추고, 바꾼다.
타인을 바라보는 시간을 줄이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라.
pp.94~97
1.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넷을 센다.
2. 그대로 멈춘 채로 넷을 센다.
3. 천천히 숨을 내쉬며 넷 혹은 그 이상을 센다.
4. 심장박동이 느려졌다고 느껴질 때까지 반복한다.
p.121
역설적이게도 규칙과 루틴은 인지적 부담을 덜어주어 창의성을 발휘할 여유를 준다. 체계는 즉흥성을 높인다. 그리고 발견은 루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렇게 하면 작은 일에도 기뻐할 수 있다.
늘 가던 길을 걸으며 새로운 돌을 찾는 것은 마음을 여는 일이다.
p.229
좋은 소식은, 마음의 주파수를 맞추는 연습은 하면 할수록 노력이 덜 든다는 점이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했을 때 근육이 튼튼해지는 것처럼 이 기술도 점점 더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바뀐다.
우리가 매일 내 생각을 정화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은 부드럽게 방향을 바꾸어준다면, 마음은 순수하고 차분해지고 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칠 것이다.
p.290
순간을 판단하지 마라. 무언가에 나쁜 일이라는 꼬리표를 다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그렇게 믿기 시작한다. 그러지 말고 차질이 생기면 감사하게 생각하라. 인생이라는 긴 여정이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이 원하는 구불구불한 길로 가는 것을 허락하라. 우주는 당신에게 또 다른 계획을 준비했을지 모른다.
p.352
- 선물 : 의도를 가지고 준다 /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는다
- 대화 : 비난 없이 듣는다 / 나를 드러내며 이야기한다
- 음식 : 특별한 목적 없이 준비한다 / 집중해서 받는다
p.396
- 옴 나모 바가바테 바수데바야
: 아름다움과 지성, 힘, 부, 명성, 초탈의 화신이신 모든 이의 마음에 가득한 신께 칭송을 바칩니다.
- 옴 탓 삿
: 절대 진리는 영원하다.
- 로카 사마스타 수키노 바반투
: 사방 만물이 행복하고 자유롭기를. 내 삶의 생각과 말, 행동이 모두를 위한 그 행복과 자유에 어떤 식으로든 기여하기를.
p.443
제이 셰티,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中
+) 저자는 과거에 스님으로의 삶을 살며 현재 현대인들을 위해 수도자처럼 생각하는 삶이 인생에 평안을 가져다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수도자처럼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저자는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과 두려움에서 놓일 때만이 자유로울 수 있음을 강조하고 가치관을 조율함으로써 초연해질 수 있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일정한 시공간에서 행하는 루틴을 통해 삶의 목적을 조정하고 변화가 많은 마음을 수용하며 스스로와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조언한다.
특히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뢰와 사랑을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자신과 주변이 행복과 아름다움으로 채워진다고 말한다.
이 책은 어떤 상황에서도 늘 마음을 닦고 명상하며 수련하는 수도자처럼 생각하는 방식이, 현재의 우리에게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 평온의 길을 걸을 수 있음을 자세하게 가르쳐 준다.
방대한 분량이지만 저자의 설명이 상세하고 구체적이기에 책에서 언급한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
종교를 떠나 수도자처럼 사는 삶에 앞서 수도자처럼 생각하는 삶이 지금의 우리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저자가 이 책에서 언급한 호흡법과 명상법 그리고 만트라를 외는 방식 등을 통해 아주 잠시라도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의미 있다고 느꼈다.
복잡하고 힘든 세상에서 고통과 불안에 시달리는 우리들에게, 마음의 평온을 찾는데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