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스왑 핀테크만으로 800% 수익 난다!(5大 자산시장 순환투자공식) 펜타곤 투자법
손대식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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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투자는 주식시장의 자율반락, 정부의 이자율 인상, 환율 급등 등으로 인한 주가의 폭락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 이 순환투자 순서를 명쾌하게 정리한 것이 바로 펜타곤 투자법이다. 주식 → 아파트 → 달러 → 예금 → 국채의 순서에 맞춰 자산 간에 순환투자하는 투자방법이다.

p.34

어떤 투자자가 이미 순환투자 사이클 패턴 과정이 지나간 주식이나 아파트 달러 예금 국채로 다시 순환투자 사이클 패턴 과정을 시작해야 하는 기간은 개략적으로 순환투자 후 8년가량이 지나야 다음 순환투자 사이클 패턴 순서가 된다는 것도 잊지 말자!

한 번의 경기순환 기간은 보통 10년 정도나 걸리기 때문에 다른 자산들의 기나긴 순환투자 과정 10년을 다 거치고 나서야 다시 해당 자산 즉 주식이나 아파트에 순환투자에 훈기가 돌게 되므로 평균적으로 8년 정도나 지나야 다시 주식이나 아파트로의 순환투자 순서가 되는 것이다.

p.41

달러 스와핑은 주식이나 아파트를 팔고 달러로 교체투자해야 하는 필수 순환투자 과정이다.

그 이유는 달러가 오르면 주식과 아파트는 항상 폭락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달러가 내리면 즉 현지 국가의 통화가 강세가 되면 주식과 아파트는 폭등하기 때문이다.

p.83

그래서 저자는

주식이나 아파트에 장기투자하지 말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주도주는 매 경기순환마다, 새로이 신산업으로 나타나서 폭등을 시작한다.

자율반락, 이자율 상승, 금융위기 등으로 인해 주식이 먼저 폭락을 시작하고, 그 후 6개월 뒤에 아파트가 폭락을 시작한다.

주식이 폭락을 시작하면 주식은 즉시 팔아야 한다. 6개월 후에는 아파트도 팔아야 한다.

주식이나 아파트를 판 후에는 자산시장의 순환투자 순서에 따라서, 이 자금으로 달러를 매수하면서, 순환투자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

p.129

달러의 급등 시기는 아래와 같은 경우는 나타남을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 수 있다.

1) 어느 나라에 IMF 사태처럼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등이 닥칠 경우다. 한국은 북한과 대치 중이니 전쟁 위기도 포함된다.

2) 9.11 사태,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등과 같이 미국의 경제위기가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크게 발생하는 경우이다.

3) 한 나라의 주식 시장, 아파트 시장의 대세 상승 후, 즉 잔뜩 부풀어 오른 주식과 부동산의 가격 거품이 터질 때 등이다.

p.189

손대식, <달러스왑 핀테크만으로 800% 수익 난다!> 中

+) 이 책은 투자의 순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부를 쌓기 위한 5대 자본 시장, 즉 주식, 아파트, 달러, 예금, 국채에 자본 경제 시장의 흐름에 맞게 순환 투자할 것을 권한다.

저자는 주식과 아파트에 장기 투자하기보다, 롱텀 디플레이션 시기와 숏텀 디플레이션 시기를 파악해 달러의 매매 타이밍을 따라 재테크 투자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저자가 주장한 펜타곤 투자법의 기본으로, 그는 이 책에서 다이아몬드 달러 투자법, 달러 스왑 핀테크 등의 이름으로 달러를 매매하는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미국인의 주식 투자와 비미국인의 주식 투자 기준이 같을 수 없음을 강조한다. 달러를 보유하고 있을 때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 점에 유의해서 재테크 투자를 해야 함을 언급한다.

저자가 지정한 자산 투자 사이클은 재테크 투자로 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 순서를 정해, 경제 상황과 흐름에 맞게 순환투자할 것을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재테크 투자는 경제의 동향을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어떤 시기인지 판단을 해야 달러를 팔거나 살 수 있고, 주식과 아파트를 팔거나 살 수 있다.

물론 세계에서 매일 새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으므로 변수가 많기에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듯 뉴스와, 자산 시장의 변동 여부를 꾸준히 파악해 경제의 흐름을 지켜보는 건 투자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분야에서의 투자든 자산 시장의 흐름과 경제 이슈 그리고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에 관심을 갖는 게 우선임을 가르쳐 준 책이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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