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일상이다
심규진 지음 / 좋은땅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일이 재밌긴 한데 창업 기업에서 일하는 건 매 순간 전쟁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가 책임져주길 기다리기보다는 내가 책임져야 하는 구조랄까. 그게 장점이자 단점 같아요."

그랬다. 창업 기업에서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대신, 회사의 운영은 다 함께 책임져야 하는 구조였다.

p.36

내가 생각하는 창업 아이템 발굴 프로세스는 총 3단계다. 나의 관심사를 먼저 파악하고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나아가 해당 아이디어의 쟁점을 분석해보면 된다.

개인의 관심사가 창업 아이템(아이디어)로 발전하게 되면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이 있다.

첫째, 유행에 현혹되면 안 된다.

둘째, 타이밍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에 도전하면(분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정식 출시를 위해서 6개월 정도는 걸린다.

셋째, 피드백은 친구가 아닌 제3자에게 받자.

pp.43~48

정부 지원 사업은 보통 신청 대상 연령, 아이템, 업력 등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며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하면 2차 대면 평가를 통해 신청 대상자가 결정된다.

이러한 지원 사업은 창업진흥원에서 운영중인 K-STARTUP 온라인 포털을 통해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화 자금 > R&D 자금 > 기타 교육 및 멘토링 등 이러한 순서의 비율로 자금을 지원한다.

p.54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은 꿈이 있었고, 도전할 용기도 있었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고 경험은 부족할지언정 세상을 바라보는 측정 불가능한 여유로움과 반듯한 진지함이 있었다.

p.109

신용혁 대표 : 저는 예비, 초기 창업자에게 지원금은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p.135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구상

(창업 문화 확산) 첫째, 창업 관심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상담 창구가 365일 운영되어야 한다.

(인재 확보) 둘째, 지역별 인재 매칭 서비스를 실시해야 한다.

(네트워크 및 트렌드) 셋째, 정기적으로 포럼을 운영해야 한다.

pp.201~205

심규진, <창업은 일상이다> 中

+) 이 책은 창업 관련 기본 지식과 창업으로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담고 있다. 창업 아이템을 내 주변과 내 관심사에서부터 찾고, 그것을 창업으로 이어가기 위해 신중히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본다. 저자는 무작정 창업부터 할 것이 아니라 꼼꼼한 준비 단계와 단단한 마음가짐을 가질 것부터 권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저자는 '창업은 일상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일상생활과 창업이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저자가 몸담고 있는 김해창업카페의 창업 동기와, 현황, 앞으로 만나게 될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몸소 저자가 어떤 과정으로 창업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또 창업하여 현재 유지하고 성공가도를 달리는 기업의 관계자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싣고 있다. 창업 동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팀을 구성하고 함께할 동료를 구하는지, 자금 확보는 어떻게 했는지 등에 대해 질문하고 그 답변을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창업은 신중하게 시작해야 하고, 시작하기 전에 먼저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정부 혹은 지자체 지원 사업들을 찾아 자금 확보 및 운영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접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작은 책자라 구체적이고 상세한 내용보다 창업의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잡아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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