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경! 주영이가 사귄 친구이름이다. 커다란 눈에 쌍거풀이 이쁜 아이다. 부모님이 서문동에서 식당을 하신다는데 3학년 오빠도 있단다. 멀리서 오면서도 혼자 등교하고 보습학원도 벌써부터 다닌다. 어찌나 씩씩한지.. 뭐야~ 우리주영이는 윤경이에 비하면 아주 애기다. 주영이는 윤경이를 매일 데리고 올 모양이다 휴~ 못살아 어쨌든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잘 지내렴~~~
윤서라는 아이는 엄마가 아주 적극적이다. 윤서도 무척이나 적극적이다 친구들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입학식날 수첩에 적기도 하고 지금은 반아이들 이름을 거의 외운단다. 서울로 월요일마다 논술을 배우러 다닌다니 대단하다 좀 극성스럽기도 한것같고^^~
주영아 많은 친구들 사귀고 즐겁게 학교생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