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재밌어요!

랍토르 Raptor ㅣ 종류별로 알아보는 공룡 시리즈 1
김진겸 지은이 & 모델러, 이헌규 애니메이션 / MEMO / 2013년 12월

그동안 증강현실 책을 몇 권 봤지만 양적으로 이 책이 제일 많다. 그리고 책을 떠나서도 유지되는 점이 좋다.

우선 책에 해당하는 앱을 다운받아야해요.

그리고 실행하고 해당 페이지에 핸폰을 들이대면

이렇게 소리와 움직임이 있는 입체공룡이 나타납니다. 이 책의 경우에는 책을 벗어나도 관찰모드로 공룡이 활성화되어 아무데나 데리고 다닐 수 있어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 임종덕 박사님 팬이에요^^

오전 한가한 마을 도서관 내리 이틀 방문을 하곤 주말엔 같은 유치원 다니는 친구네와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 다녀왔는데 거기서도 내리 공룡책만 읽다가 왔다 ㅠㅠ

전집류에 속한 공룡책까지 읽더니 갑자기 "임종덕이다!!!"란다. 임종덕이 누군가 물어보니 바로 하람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책의 저자이다.

바로 이 책!

  벌써부터 저자를 가린다 ㅋㅋㅋ

  오늘 본 책은 웅진다책에서 나온 전집 구성책이었는데 아마 아들은 임종덕 작가의 공룡책을 앞으로도 무척 사랑할 듯 싶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들린 알라딘 중고 서점 강남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곤 사왔다. 이 책도 임종덕 작가님 책♥  팬이에요, 작가님!!!

   

자고로 책이란 꽂혀 있을 때보단 펼쳐놓아야 빛이 난다.

친구 동은이가 온 날, 하람이네 거실 가득!

나름 파란 곳은 강이요, 초록 노랑은 땅, 높은 곳은 산이고, 수잔네의 계절은 동굴이니라!!

기가노토사우루스

[아이다움] 사라진 공룡 찾기(전12권) - 132마리 신기한 공룡들을 찾아 떠나요!
아이다움 / 2013년 5월

도서관 종료 시각에 맞춰 나서는데 종이쓰레기 버리는 곳 근처에 한 박스가 있었다. 바로 [사라진 공룡 찾기] 박스!

다음 날 도서관을 방문하여 찾아보고 물어보았으나 아직 배가 전이라고 두 달 정도 기다리라고 했다.

한 달 후 신간 코너에 우르르 꽂혀 있는 공룡책들! 맘에 드는 대로 다섯 권을 뽑아 가지고 왔다. 단연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제일 궁금했다.

아이는 기가노토사우루스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으로 기대했지만 이 책의 목차를 보고 아리송했다.

 "엄마 기가노토사우루슨데 왜 차례가 이래?"

알고 보니 이 책은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제목으로 여러 공룡의 정보를 간단히 정리한 '공룡 백과'류 였다.

그런데 이게 무슨 기준이지??

"엄마 가나다 순이야? 근데 왜 ㄱ 다음에 ㅎ 이야?"

"....."

집에서 일주일을 읽고 나서야 알았다는 ㅠㅠ 알자마자 모자는 깔깔깔!

알파벳 순이었던 것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