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롤란토 2003-10-04  

안녕하세요
제서재의 방명록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주셨더군요.
그리고 제서재를 즐겨찾는 서재로 등록해놓으셨던데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SF에 약간의 관심과 호감을 가지고있는 초보자입니다.
정크나 행책사이트에 자주 들락거리긴 하는데 정크는 고수분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글을 읽기도 어렵고
글을 남기기가 무섭게까지 느껴지더군요.
질문을 할때나 글을 올릴까 평소에는 그냥 구경만 하는 편입니다.
행책사이트도 정크보다는 훨씬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껴지긴하지만
제성격상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그냥 지켜보는 편이라서
별로 흔적을 남기지는 않고있습니다.
사실 겉으로 드러나는 독자보다도 저처럼 드러나지않는 SF독자들도
꽤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SF총서시리즈는 잘 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5권은 모두 구입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구입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열심히 일해주시기 바랍니다.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못해도 저도 SF에 호감을 가진 독자로서
앞으로 꾸준히 책을 구입하고 미력한 필력이나마 인터넷서점에
서평을 올릴 생각입니다.
제입장에서 SF총서를 위해 할수있는 일은 그 정도가 전부일것같네요.
 
 
happysf 2003-10-04 0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책SF총서의 목적이 SF독자층의 저변확대에 있습니다. PAROLANTO님 같은 분이 바로 저희가 찾는 독자님이지요. 저희 총서를 전부 구입하셨다니 감사드리고요, 좋은 SF가 나오면 서평도 부탁드립니다. ^^
happysf.net 사이트는 눈으로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자주 들러주시고, 혹시 좋은 의견이나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글도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