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홍성민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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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무릎이 많이 아프셔서 운동은 못 하실 줄 알았어요.

근력이 많이 떨어지셨는지 걷는 것도 힘들어하시거든요 ㅠ

그런데

스쿼트 하나로 전신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는 내용이

<3장>에 나오더라고요.

스쿼트만으로 '근력 저하',

'혈액순환 악화', '자율신경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해요.



그것만이 아니라

'변비 개선'과 '요실금 방지'까지!

저보다 오히려 할머니에게 꼭 필요한 설명이 나왔는데

스쿼트에서 쭈그려 앉을 때 연동되는

다양한 종류의 근육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어요.

특히 노년기의 건강 유지는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손이 항상 차가우셔서

혈액순환이 안 되시나 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냉증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까

하루 5분씩이라도 꾸준하게

할머니와 함께 운동을 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특별한 운동법을 소개한다거나

새로운 기술을 알려준다기보다는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왜 스쿼트가 중요한가'를 이해시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생활 습관에 관해서도 나오는데요

뇌가 '쾌감'으로 느끼는 음악을 듣는다는 점이 재밌었어요.

물론 평소에도 음악을 듣긴 하지만

어떤 원리로 그런지, 기분 좋은 음악이란 어떤 건지

포인트를 알려주는 건데요

빠르기가 일정해야 하고

음계의 변화가 적어야 하며

곡의 길이가 4~5분으로 흘려듣는 정도라고 합니다.

할머니는 무조건 트로트가 좋다고 하시네요 ㅎㅎ

저도 그냥 같이 듣기로 했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같이 운동하기로 했습니다.

책은 글자 크기도 적당하고

직관적인 설명으로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은 구성이라

읽기 편해서 6주 프로그램도 금방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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