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관련 책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이 책의 특징은
컬러링과 스티커로 뇌운동을
재밌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항상 보던 그림이 아니라
동양 민화가 나오니까 색달라요!
작년부터 할머니랑 같이 보던 책들은
단어 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숫자 계산, 문장 쓰기의 반복이라
몇 권 하고 나니
약간 지겹기도 했는데
특히,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이
재밌다고 하시더라고요.
스티커는 모양이 한 방향인데
그림에는 양쪽 방향도 있고
뒤집어진 것도 있거든요?
처음엔 스티커가 잘못된 줄 알았는데
요리조리 돌리는 자체가
두뇌운동이었어요!
현대 민화가 배경으로 나오는데
그림이 다 예쁘고 고전적이라서
할머니가 더욱 좋아하셨어요.
같은 도안을 찾아서 색칠을 하는
컬러링 문제도 동양적이라
새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단어를 추가해서 문장을 완성하거나
반쪽 그림을 완성해서 색칠하고
맨 아래엔 오늘의 날짜, 운동 시간 체크,
오답 확인 등
깜빡하고 잊을 수 있는 일상이나
생활 패턴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다양하고
할머니께서 혼자 계실 때도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레벨이라서
공부라는 압박보다는
놀이로 느껴지신다고 합니다.
숨은 그림 찾기 그림도 귀엽죠?
혼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으시고
색칠하면서 스트레스도 푸시고
같이 하다 보면
책에 나온 그림이나 문제로
대화도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할머니랑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집니다.
한자 따라 쓰기와 수 계산도 있는데
7의 배수를 찾으시오 와 같은 문제도
이젠 척척 풀어내셔서
꾸준히 이런 책을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르신의 치매가 걱정되거나
예방 차원에서 고민 중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매일 5분 건강 체조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종이의 질이 좋고
페이지 크기도 커서
선물용으로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