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이야기는 언제봐도 신기하고
흥미진진함으로 가득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우주를 정말정말 좋아한답니다:)
이 책은
누구라고 읽기 쉽게 구성된 점이
가장 눈에 띄었고
현직 천문대 연구원을 통해
천문학과 천문학자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줍니다. (수익에 대한 질문도 있어요)
두 번째로
최신 천문학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저는 천문학에 대해 많이 공부하는 건 아니라서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배웠던 태양계만 해도
새로운 발견을 향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수성은 2025년 12월에 도착하는
일본/유럽 연합의 탐사선이 있다고 해요.
어떤 비밀을 풀어줄지 기대됩니다.
지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샛별'
...실제 환경은 지옥
바로 이곳은 금성을 말하는데요
지구처럼 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최근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나사는 2028년과 2031년에
대기 구성과 화산 활동, 지질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탐사선을 보낼 계획이며
금성 탐사 재개를 선언했다고 해요:)
한 계절이 40년인 해왕성의 구름이
최근 사라진 이유도 신기했습니다.
거리가 멀어 탐사가 힘든 곳인 만큼
2020년부터 사라지는 구름에 대한 의문이
가득했다고 하네요.
늘 구름에 쌓여있다는데 말이죠.
많은 연구 끝에 최근 그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미국 연구진들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ㅎㅎ
(해답은 책을 통해서 보세요)
외계 생명체에 대한 부분은 언제 봐도 흥미진진해요!
우주 속에 얼마나 많은 생명체 또는 외계인이 있을까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UFO의 비밀도 재밌습니다.
총 8부로 나눠져 있어요.
1부 ~ 4부까지는 태양계와 달
5부 지구와 우주의 신기한 사실들
6부 우주를 탐구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들
(탐사선, 망원경, 우주 쓰레기 외)
7부 미스터리한 외계 생명체
8부 지구 문명은 우주에서 어느 수준일까?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주의 궁금증이
한 가지로 풀렸다면
책을 낸 목표를 이룬 것이라고요.
그런데 저는
한 가지가 아니라 정말 다양하고도
최신 내용을 여러 가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도 많아서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