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50가지의 레시피가 들어있는데요
정말 이 책 한 권이면 홈파티 끝입니다 ㅎㅎ
제일 큰 장점은
만들기 쉬운 메뉴로 구성된 점이고
보기 좋은 모양까지 낼 수 있어요!
요리를 잘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원하는 메뉴를 골라서
홈 파티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더라고요:)
콘크래미 바이츠는 넘넘 제 취향이라
매일이라도 해 먹을 것 같아요!
진짜 초 간단 간단!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고!
레시피 외에도
파티 준비하는 법, 재료 구매 팁,
유용한 그릇 등 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글 쓰면서 다시 보니까 배가 고프네요 ㅋㅋ
아이들의 도시락이라던가 간식용으로도
만들 수 있겠다는 메뉴도 많았는데요
매일 아이들 간식을 챙겨야 하는 방학 기간엔
더더더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부초밥 좋아하는데
캐릭터 모양으로 잡아놓으니까
재밌어서 더 많이 먹을 것 같은 예감~
밥 먹고 나면 남는 밥 있잖아요
누룽지 카나페 레시피를 보니까
와 이렇게 먹으면 일부러라도
더 밥을 남겨서 먹겠구나 싶어요.
딥핑소스 만드는 법이
의외로 간단해서 외우기도 쉬워요
친구 집에 가서 해줘도 되겠어요 ㅎㅎ
저는 새로운 재료로 만드는 법도 좋지만
집에 남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가장 좋았고
좀 놀라웠던 건
라떼 만드는 법도 나와 있다는 겁니다.
아니 이제 카페 안 가도 되는 거 아니냐며
종류도 많고
음료와 단짝인 마들렌 만드는 법까지 있어서
홈 카페 만들기도 가능하겠구나!
도전?
책을 보는 내내 만들고 싶은 게 얼마나 많은지
매일 하나씩 만들며 도전하는 중입니다.
파이, 카나페, 샌드위치, 보틀케이크, 초밥~
대부분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집에 있는 재료로 가능한데다
맛은 보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어요.
남아서 버린다?
절대 없습니다.
더 만들어 먹으면 몰라도요 ><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는 메뉴와
세팅하는 방법 중에 팁까지 알려줘서
크고 작은 행사를 앞두고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150개나 된다니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