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별로 대처하는 설명이 나오는데
가장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우울함은 우발적 식사를 하게 만들기 때문에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없는 자리로 간다던가
잠을 자거나, 음악 듣기, 감정 일기 쓰기를 해보고
만약 이렇게 해도 식욕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차라리 원하는 음식을 먹되
최소한
참지 못하고 먹었다는 죄책감은
갖지 말라고 합니다.
전 이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이런 경험 없는 분 없으실걸요?
먹고 나서 자괴감에 후회하기 ㅠㅠ